4차 접종률, 60세 이상 42.6%·50대 13.6% BA.5 아닌 BA.1 예방용 개량백신 먼저 도입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도 발표
그런데 추가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적지 않아 접종률을 올릴 수 있는 대책도 함께 나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97% 안팎인 1·2차 기본접종률보다는 4분의 3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천 명에게 물어봤더니 백신 추가접종 권고가 있어도 맞지 않겠다는 답변이 31%였습니다.
추가접종을 하지 않거나 망설이는 이유로는 '맞아도 감염되어서'를 가장 많이 꼽았고 안전성이 의심되어서, 이상 반응 보상과 지원이 불만족스러워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중증화와 사망 예방에 초점을 맞춘 정부의 추가접종 권고가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하반기 접종계획에 포함될 개량 백신도 지금 유행하는 BA.5 변이가 아닌 초기 오미크론 BA.1을 토대로 개발된 것이어서 접종을 이끌 요인으로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이와 함께 실효성이 떨어지고, 해외여행에 불편하다는 여론이 많았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의 폐지 여부도 발표될 예정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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