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혼남녀 만남 첫 행사에 '15쌍 커플 매칭' SBS뉴스
어제 오후 2~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 직장인 미혼남녀 100명이 참여했습니다.행사는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참가한 남녀 50쌍 중 30% 규모입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솔로몬의 선택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모님들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많은 분이 참가 신청한 것을 보고 꼭 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택받은 여러분들이 귀한 만남을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지난 5월 22일~지난달 21일 두 차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200명 모집에 남자 802명, 여자 386명 등 모두 1천188명이 신청했습니다.
대상자들의 관심과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획 취지에도 청춘남녀 만남 행사를 두고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시대착오적 행사', '시선 끌기용 행사', '예산 낭비'라며 비판과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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