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대북대표 '북한, 태양절 맞아 핵실험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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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미사일 발사·핵실험 될 수도 있다' 오는 15일 태양절(김일성 생일) 110주년 주목 북한 ’대형 기념일’을 무력시위에 활용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북한이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을 계기로 탄도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에 도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미국은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계기로 핵실험을 포함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요?김 대표는 '많은 추측을 하고 싶지 않지만, 그게 또 다른 미사일 발사가 될 수도 있고 핵실험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성 김 /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 미국은 4월 15일에 맞춰 북한이 또 다른 도발을 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태에 우리가 대비해야 한다는 건 바람직한 일은 물론 아닙니다. 다가오는 기념일에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많은 추측을 하고 싶지 않지만, 그 행동이 미사일 발사일 수도 있습니다.그것이 핵 실험일 수 있습니다.

또, 북한이 올해 들어 13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거론하면서"어떤 긴장의 고조 없이 태양절이 지날 수 있길 바란다"고 거듭 말한 점을 많은 대북 전문가는 주목하고 있습니다.[기자]미국은 그동안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에도 '외교적 대화로 문제 해결하겠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강조해 왔는데요.또"미국은 한반도 상황을 둘러싼 심각한 우려를 조정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지금 말씀하신 '전제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는 미국의 대화 제의에 대해서 북한은 현재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까?"조건 없이 대화하자는 공개·비공개 메시지를 북한에 여러 차례 보냈는데 어떤 대답도 받지 못했고, 그래서 실망스럽다"는 겁니다.이런 점 때문에 미국은 유엔, 또 한반도에 이해관계를 맺고 있는 주변국의 협력에도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성 김 대표는"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적인 행동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요구한다" 는 말도 했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 성명을 6차례나 내려 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비협조로 실패했다고 지적' 한 것, 이 모든 게 지금의 긴장 상황을 외교적으로 풀려는 바이든 정부의 '고육지책'이라고 보는 대북 전문가들이 많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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