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의 현재 상태를 전한 가족들
16일 외신들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3월 실어증 진단을 받고 은퇴를 선언했으며, 현재는 전두측두엽 치매라는 진단까지 받았다.윌리스의 가족들은"지난해 봄 브루스의 실어증 진단 이후 그의 증상은 진행됐고, 그가 전측두엽성 치매를 갖게 됐음을 알았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에도 데미 무어와 엠마 헤밍은 각자 SNS에 가족들의 이름이 기재된 성명서를 통해서 윌리스가 최근 실어증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다이하드'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브루스 윌리스는 '12 몽키즈'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오션스 트웰브' '씬 시티' 등 수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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