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인간극장’서 설암 투병 고백... “혀의 1/3 도려내”newsvop
30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 5508회는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바쁜 스케줄로 잔병치레를 하던 정미애는, 어느날 병원에서 놀라운 진단을 받았다. 설암 3기였고, 노래는커녕 말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넷째 아이가 돌이 되기도 전의 일이었다. 결국 그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말을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더 심각한 상황도 각오해야 했지만, 정미애는"'숨만 붙어 있으면 뭔들 못하랴' 하는 생각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살기만 하면 좋겠다. 노래 안 하고 다른 걸로 먹고 살면 되지"고도 전했다. 현재 정미애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여러 후유증을 겪고 있다. 얼굴 균형이 무너져 비뚤어졌고, 조금만 피로해도 경직되는 상황이다. 또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겹고, 발음이 꼬이고 흐트러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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