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응급실 이용 환자 ‘경증’ 줄고, ‘중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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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기간 응급실을 찾은 경증·비응급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40% 이상 큰폭 줄고, 이에 따라 중증환자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집계...

올해 설 연휴 기간 응급실을 찾은 경증·비응급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40% 이상 큰폭 줄고, 이에 따라 중증환자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설 연휴기간 응급실 의료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9월부터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대폭 증가하고, 국민들 사이에서도 경증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9월13일부터 경증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부담하도록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반면 중증 응급 환자 수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환자 수는 일 평균 1425명으로 작년 설과 추석 대비 소폭 증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비중은 14.7%로, 작년 설과 추석보다 증가했다. 설 연휴 동안 문을 연 병·의원 수는 일 평균 1만7220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비하면 약 370%, 추석 연휴 기간에 비해서는 약 100%많은 수준이다. 설 당일인 1월29일에는 2417개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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