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지난 9월 29일 설악산에서 처음 관측되면서 본격적으로 물들이기 시작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설악산 단풍은 지난해보다는 1일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지난 9월 29일 설악산 최정상인 대청봉에서부터 중청∼소청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주변이 단풍으로 물들기 ...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설악산 단풍은 지난해보다는 1일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에서도 가장 먼저 시작하는 설악산 단풍은 통상 9월 중순 대청봉 정상에서 물들어 중청∼소청∼천불동계곡을 거쳐 소공원까지 내려온 후 10월 말 지게 된다.
설악산은 1일 평균 최저 기온이 10℃ 전후로 예년의 9.5℃보다 조금 높아지는 등 갈수록 늦더위로 인해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설악산 가을 단풍의 절정은 오는 10월 20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남설악 오색지구를 비롯해 공룡능선, 외설악 백담계곡 등은 벌써부터 곱게 물드는 단풍을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설악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단풍객들의 가을 산행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속초시·양양군 등 각 기관들이 가을 성수기 교통관리와 안전대책 마련에 들어갔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 내 환경보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샛길 출입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들의 이동 경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현장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행위와 횟수에 따라 최저 10만 원에서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속초시와 양양군 등 설악산을 연접한 자치단체들도 단풍객들의 본격적인 가을 산행을 앞두고 교통대책 마련에 들어갔다.속초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설악산 소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목우재삼거리, 설악교 등 대형교통 전광판 4개소에 실시간 교통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불법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B·C 지구와 소공원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수송 차량도 운영한다.이에 따라 군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분소와 속초경찰서와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가을철 오색지구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한다.이병선 속초시장은"단풍 절정이 예상되는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의 주말은 심각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가급적 도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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