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 영하 18도 기습한파... 수도 얼어붙고 화재 기습한파 연휴_끝_사건_사고 이재환 기자
홍성군은 25일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를 기록했다.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만 '수도관이 얼었다'는 신고가 10여 건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수도관 동파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홍성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건물 자체에 난방이 잘 안 돼 있을 경우 기습적인 한파에 수도관이 얼어붙을 수 있다"라며"현장에 나가보면 동파보다는 수도관 내부가 동결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화재 사고도 발생했다. 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홍성군 홍북읍에서는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됐고 일가족 3명 중 1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성인교육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되기도 했지만 인근 목조 주택의 화재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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