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패배 책임론 이어 당권 불가론 확산에 고심 깊어지는 이재명 | 연합뉴스

선거패배 책임론 이어 당권 불가론 확산에 고심 깊어지는 이재명

이 상임고문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장애물은 역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론이다.초재선 의원 11명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 대선·지선 평가 토론회에서도 이 상임고문은 선거 패배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됐다.이 상임고문이 당권에 도전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는 일반 국민 사이에서도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다만 민주당 지지층의 답변만 놓고 보면 당권 도전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74.4%로 부적절하다는 응답을 크게 앞섰다.

이는 사실상 이 상임고문의 영향력을 능가하는 인물이 당내에 없다는 점을 근거로 한 '이재명 불가피론'과 연결된다.이어"당 지지자들을 규합하려면 결국 이 상임고문이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이광재 전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당권 도전이 점쳐지는 이 상임고문과 전해철·홍영표 의원 등이 불출마를 촉구하며 신진세력에 기회를 주자고 했다.정치권은 이 상임고문의 결단을 주시하고 있지만, 당사자는 여전히 전대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여론조사] 이재명 당권 도전 '부적절' 56%…국힘 갈등 중진 책임 51%SBS가 정치권 현안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이 적절한지 물었더니 적절하다 35.2%, 부적절하다 56.1%로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당권 도전, 54%가 ‘부적절하다’ [KSOI]특히 민주당 핵심 지지 연령대로 꼽히는 40대에서는 적절하다(48.7%)는 의견과 부적절하다(48%)는 의견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히 맞섰으나, 민주당 지지층 응답자에 한정하면 적절하다(74.4%)는 답변이 부적절하다(20.5%)는 답변을 앞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SOI]이재명 당권 도전 '부적절' 53.9%…당 지지층은 '적절' 74.4%민주당 핵심 지지 연령대인 40대에서는 적절(48.7%)과 부적절(48.0%)이 팽팽했다. 20대에서는 적절(46.3%)이 부적절(41.2%)보다 많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당권 도전 '부적절' 53.9%…당 지지층은 '적절' 74.4%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10, 11일 유권자 1,000명에게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에 대해 묻자 응답자의 53.9%는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장·법사위 독식=이재명 방탄용' vs. '합의 먼저 깬 건 국힘''의장·법사위 독식=이재명 방탄용' vs. '합의 먼저 깬 건 국힘' 법사위원장 박홍근 권성동 국회_원_구성 김성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