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이 적은 이곳. 신호등 3개 외에 나머지는 점멸등입니다.\r용화광산 영양 인구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광산 선광장 터 모습. 1939년 만들어 40여 년간 용화광산의 선광장으로 운영했던 곳이다. 지금은 옛 흔적만 남겨져 있고 바로 앞에 일월산자생화공원이 조성돼 있다. 김정석 기자
사람 많아 ‘대티골’이라 불린 곳, 대부분 떠나 한때 용화광산 앞 마을 주민은 1200명에 달했다. 영양군 전체에서 광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까지 합치면 1만명 정도 됐다. 전국 각지에서 용화광산으로 몰려들었다. 교통·의료·교육 등 인프라가 사라지고, 다른 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영양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도 꽤 있다. ▶소아과 병원 ▶4차로 도로 ▶4대 시중은행 ▶프랜차이즈 커피점 등이다. 인구 감소→인프라 감소→인구 감소 악순환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점도 영양을 떠나는 큰 이유다. 영양군은 이른바 ‘교통 3무 지역’으로 불린다. 철도와 고속도로, 왕복 4차로 도로가 없어서다. 영양군이 ‘내륙의 섬’이라는 오명을 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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