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이들 인력을 투입해 출근 시간에도 지하철을 평소 수준으로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 지하철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일부 노선에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퇴직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을 중심으로 평소 인력 대비 83% 수준인 1만 3천여 명을 확보하고, 시청 직원 183명도 역사 지원 근무요원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대신 혼잡도가 낮은 낮 시간대 운행률은 평소의 72.7% 수준으로 낮추고, 퇴근 시간에는 85.7% 수준으로 운행합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성동구 본사에서 어제 중단한 5차 본교섭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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