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잼버리 K팝 공연으로 상암동 일대 버스 14개 노선 우회” KBS KBS뉴스
또 오후부터는 공연이 열리는 상암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도 일부 통제됩니다.우회하는 노선은 시내버스 172, 271, 470, 7011, 7019번 등 12개 노선과 마을버스 마포08, 마포15번 등 모두 14개 버스 노선입니다.또 택시, 물류 등 관련 기관에도 교통통제 등을 미리 안내해 우회를 유도하고, 도로 혼잡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월드컵로 등이 잼버리 대원들이 탄 버스의 주차장으로 임시 활용되는 만큼 전세버스 집결 전인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월드컵로, 증산로, 월드컵북로, 성중길 등에서 주정차 위반 집중 단속이 시행됩니다.주변 지하철역인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에는 안전 인력을 기존 11명에서 38명으로 증원 배치해 역사 밀집 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이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도로도 일부 통제됩니다. 경찰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콘서트가 종료될때 까지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양방향 차량통제를 하고,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 및 상암 교차로는 탄력적으로 통제할 방침입니다.서울시는"서울 전역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세계에서 모인 스카우트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등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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