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의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통합 지방자치단체가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된...
최재구 기자=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관련 4자 회동에 참석해 있다. 2024.10.21 [email protected]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이 같은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하지만 시군 권한과 통합 청사 문제 등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해 홍 시장이 지난 8월 통합 논의를 장기 과제로 돌리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산 위기를 맞았다.
홍 시장은 이날 회동에서 인사말을 통해"이번 행정통합을 통해 지원 기관 체제인 도 체제가 없어지고 집행 기관 체제로 전환돼 지방행정개혁에 일대 혁신이 이뤄진다"며"법안은 의원 발의로 추진할 예정이고, 민주당을 설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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