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화창작공간 입주자 모집…OTT 제작자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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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화창작공간 입주자 모집…OTT 제작자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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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영화 제작 지원을 한 DMC 첨단산업센터 내 '영화창작공간'에 입주할 감독, 프로듀서, 작가 등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영화 산업계 변화에 발맞춰 OTT 영화·드라마 제작자도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서울시는 31일 밝혔다

서울시가 2월 20일까지 영화 제작 지원을 한 DMC 첨단산업센터 내 '영화창작공간'에 입주할 감독, 프로듀서, 작가 등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영화 산업계 변화에 발맞춰 OTT 영화·드라마 제작자도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서울시는 31일 밝혔다. 2008년에 문을 연 서울시 '영화창작공간'은 감독존 18실, 프로듀서존 40실, 시나리오 작가존 42실, 오피스존 5실, 프로덕션 오피스존 12실 등 총 117실을 보유한 국내외 최대 규모 (7898㎡)의 영화·영상 콘텐츠 개발 공간이다. 작년 개봉한 영화 '비밀의 숲'의 공동 제작사인 (주)엠씨엠씨가 2022년 오피스존에 입주하여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2023년 개봉한 영화 '소리꾼'의 홍인표 프로듀서도 2018년 프로덕션 오피스존에 입주하여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감독존 18실, 프로듀서존 40실 (독립영화 분야 4명 이상 포함), 시나리오 작가존 20실 등 총 78실이다.

1인 1실이 원칙이며, 장편 영화 또는 시리즈 드라마의 기획개발을 준비 중인 감독, 프로듀서,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들에 대해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향후 1년간 기획개발 공간 사용과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입주자는 개인 작업실 외에도 입주자를 위한 세미나실과 회의실 등 공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월 15만 원 내외의 개인 공간 관리비만 부담하면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창작자 지원을 위해 보증금 및 임대료 100%와 공용면적 관리비를 모두 지원한다. 또 소재 강의, 시나리오 모니터링, 영화인 심리 치료, 기획개발비 지원, 입주자 교류 등 실질적인 작품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가장 높은 호응과 참여도를 얻고 있는 것은 '소재 개발을 위한 창작 강좌''라고며 '개별적으로 찾아다니거나 접촉하기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서 이야기를 들으며 작품 개발의 디테일을 보강하거나 차기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창작공간 조성 후 현재까지 총 402회의 강의가 이어졌는데 인기 강좌인 법의학, 과학 수사, 범죄 사례 및 수사 관련 분야는 국립과학 수사 연구원, 검찰청, 경찰청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강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점점 도전적으로 변화하는 영화 산업 환경에서 지난 15년 동안 창작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영화창작공간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OTT 플랫폼이 활성화되는 등 영상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리즈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물의 기획개발 전문 공간으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seoul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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