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열사의 후배로서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하라'고 선언하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비민주적 계엄령 선포에 반대하며 5년 만에 전체 학생총회를 열고 '윤석열 퇴진'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의 모교,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대통령의 비민주적 계엄령 선포에 대해 5년 만에 전체 학생총회 를 소집하고 ' 윤석열 퇴진'을 요구했다.
앞서 이날 총회는 지난 4일 열린 총학 운영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민주적 계엄령 선포에 따른 학생총회 소집'이 의결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9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A교수 성추행 사건에 이어 5년 만에 열리게 됐다. 그는"저희 부모님이 마지막 비상 계엄이 있었던 1980년 5월에 광주에 계셨다. 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서울로 대학을 간 걱정이 됐는데 그래도 저희는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어서 계엄이 빨리 해제돼 다행이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박종철 윤석열 서울대학교 학생총회 퇴진 계엄령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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