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간격 평소와 비슷…아직은 파업 여파 없어 서울 지하철 6년 만에 파업…1∼8호선 대상 지하철 ’필수 공익사업장’…일부 인력 계속 근무 서울시 대책 마련…대체 인력 포함 평소 83% 수준
전동차 배차 간격이 길어질 거로 예상되면서 출근길 혼잡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합정역도 출근 시간 때에 많이 붐비는 곳이죠?강남역 방향으로 가는 2호선 외선순환 열차 배차간격은 현재 3분에서 5분 정도로, 평소 배차간격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서울 지하철이 파업에 돌입한 건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입니다.이에 서울시도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또,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 배차 시간을 늘리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역엔 전세버스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다만, 사람이 덜 붐비는 낮 시간대 운행률은 파업 이전 대비 72%, 퇴근시간대인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85%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노조가 총파업에 나선 이유도 정리해주시죠.1조 원대 재정난에 시달리던 공사가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의 10%에 이르는 인력 천5백여 명을 줄이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전면 철회하라는 겁니다.이렇게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왔는데, 어제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다만, 노사는 파업 뒤에도 교섭을 이어가겠다며 여지는 남겨둔 만큼, 양측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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