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오늘부터 6년 만에 파업 돌입 SBS뉴스
노사는 어제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전날 중단한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재개했지만, 10분 만에 정회하면서 진통을 겪었습니다.사측은 핵심 쟁점이던 인력 구조조정 시행을 올해 유보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기존 합의 사항인 장기 결원 인력 충원과 승무 인력 증원을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정섭 서울교통공사노조 교선실장은"사측이 올해에만 인력 감축안을 유보한다고 밝힌 것은 작년 9월 '강제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고 명문으로 합의한 내용보다 후퇴한 것으로 판단해 연합교섭단 만장일치로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입니다.출근 시간에는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퇴근 시간대는 평상시의 85.7% 수준을 유지하겠단 게 서울시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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