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암동서 30대 아들이 부친 살해 후 추락사 SBS뉴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19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 5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에서 김 모 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숨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김 씨 부친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은평구청에 따르면 김 씨는 다리가 불편해 구청에 장애인으로 등록했고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아니었습니다.같은 빌라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이전에도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는 소리가 났었다.
다른 주민 말로는 어젯밤에도 크게 싸우는 소리가 났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