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떨어지기 시작한 서울아파트값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31% 하락했다. 1월 첫째 주부터 둔화하기 시작한 낙폭이 6주만에 다시 커졌다.강북권에서는 서대문구, 동대문구, 광진구, 강북구 등에서 하락 폭이 커졌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도 지난주 대비 0.49% 하락하며 낙폭이 커졌다. 수도권과 지방, 5대광역시, 8개도, 세종 등도 모두 하락 폭이 커졌다.
부동산원은 “시중금리 완화 기조로 거래량이 소폭 증가했으나 매도인과 매수인간 희망가격 격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광망세가 유지 중”이라며 “적극적인 거래 활동으로 이어지지 않고 급매 위주의 하향 거래가 진행되는 등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주 전국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76% 떨어지며 낙폭이 확대됐다. 수도권과 5대광역시, 8개도, 세종은 모두 하락 폭이 다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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