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5층 높이제한 9년 만에 풀렸다…스카이라인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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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35층 높이제한 9년 만에 풀렸다…스카이라인 다변화 SBS뉴스

이와 더불어 도보로 30분 거리 내에서 주거·일자리·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보행일상권'이 도입됩니다.국토계획법에 의해 통상 5년 단위로 수립됩니다.이에 따라 그동안 일률적이고 절대적인 기준으로 적용했던 주거용 건축물의 35층 높이 제한을 폐지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해 스카이라인을 관리하도록 했습니다.이 같은 원칙은 2014년 확정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됐습니다.높이 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앞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아파트단지에서 더 다양한 설계안이 나올 수 있습니다.시는 2040 기본계획에서 서울의 향후 20년 미래상으로 '살기 좋은 나의 서울, 세계 속에 모두의 서울'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7대 목표와 부문별 전략계획, 공간계획, 권역별 계획을 세웠습니다.

보행일상권은 생활양식의 변화에 맞춰 주거·업무 등 공간의 경계를 허문 개념입니다.시는 미래의 도시 관리 패러다임으로 '비욘드 조닝'을 제시했습니다.비욘드 조닝이 도입되면 주거·업무·상업·여가 등 땅의 용도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고 복합적인 개발이 가능해진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또 미래 도시공간의 모습을 담아낼 새로운 용도지역제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학계·전문가·주민 등 다양한 주체와 공론화하기로 했습니다.이후 공청회, 관련 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11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끝으로 법정 절차를 완료했습니다.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해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이 갖는 의의가 크다"며"이번 계획이 청사진이 돼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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