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강남에서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열차가 지연되고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취재부서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초등학생이 숨졌다고요?[기자]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9시 10분쯤입니...
열차가 지연되고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서울 세곡동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초등학생 6학년 학생이 시내버스에 치였습니다.사고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과 15m 정도 떨어진 곳이고, 약간 오르막길이었다고 합니다.무궁화호 열차가 2시간 가까이 지연됐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
해당 열차는 이후 2시 2분 안양역에서 다시 출발했는데, 해당 열차를 예매한 승객들은 이유도 모른 채 열차를 계속 기다려야 했습니다.버스 운전자는 앞에 서 있던 승용차를 피하려다가 차가 미끄러졌다고 말했습니다.오전 8시에는 경기 시흥시 수도권 1순환고속도로 안현 분기점 인근에서도 2백 미터 간격으로 추돌 사고가 잇따르며 극심한 정체가 빗어졌고※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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