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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 1% 아파트 진입가격은 46억5000만원…경기는 18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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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위 1% 아파트 진입가격은 46억5000만원…경기는 18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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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상위 1% 거래가격 기준선은 46억499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가 18억5000만원으로, 서울과 상위권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28억원이나 됐다. 직방이 올해 1월부터 지난 14일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통해 실거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역별 상위 1% 아파트 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가격이 상위 1%에 해당하는 기준 매매가격은 46억4998만원이었다.

19일 서울 강남구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상위 1% 거래가격 기준선은 46억499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가 18억5000만원으로, 서울과 상위권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28억원이나 됐다.

직방이 올해 1월부터 지난 14일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통해 실거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역별 상위 1% 아파트 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가격이 상위 1%에 해당하는 기준 매매가격은 46억4998만원이었다. 경기가 18억5000만원으로 그 다음이었고, 이어 대구가 15억8000만원, 부산 15억2500만원, 세종 12억8000만원, 대전과 인천이 각각 11억6000만원, 11억2000만원이었다. 전남 광주와 충북, 경남은 7억~9억원 수준을 기록했고, 강원과 경북은 5억~6억원대로 가장 낮았다.

서울과 경기 간 상위 1% 아파트 가격 차이가 28억원가량 날 정도로 서울 고가 아파트값이 비쌌다. 자료 직방 지역별 상위 1% 거래의 평균가격은 더 높다. 서울은 상위 1%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63억590만원이었고, 경기는 평균 22억3468만으로 집계됐다. 이어 부산 21억8960만원, 대구 19억475만원, 대전 15억6042만원, 세종 15억3944만원, 인천 13억7405만원 등의 순이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은 한강변과 강남권 재건축, 신축 고급 단지 등을 중심으로 고가 거래가 이어졌다”며 “경기는 과천과 성남 분당·판교·광교·동탄 등 서울과 가깝거나 자족 기능을 갖춘 지역 중심으로 상위권 거래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위 1% 아파트 거래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다소 내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고강도 대출 규제와 올해 부활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상위 1% 거래가격 진입선은 작년 상반기엔 49억8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는 46억4998만원으로 소폭 낮아졌다. 상위 1% 평균 거래가격도 지난해 상반기 68억8334만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63억590만원으로 5억원가량 낮아졌다. 경기 역시 지난해 상반기 상위 1% 진입가격이 20억100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18억5000만원으로 소폭 조정됐다. 자료 직방 김 랩장은 “지방을 보면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대가 형성됐다”며 “다만 수도권처럼 주요 지역의 다양한 단지가 고가 거래시장을 형성하기보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중심으로 상위 1% 거래가 이어지는 특징을 보였다”고 말했다.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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