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동 실종 여고생, 오늘 새벽 영등포구에서 무사히 발견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실종됐던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 양의 모습 〈사진=경찰 안전드림 홈페이지 캡처〉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실종됐던 10대 여학생이 오늘 서울 영등포구에서 무사히 발견됐습니다.앞서 김양은 지난 17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관악구 봉천동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김양의 가족들은 아이가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자 이튿날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습니다.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김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팀을 동원해 동선을 추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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