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1.33% 올라작년 하락세서 1년만에 상승명동네이처리퍼블릭 1위 유지
서울시는 2024년 개별지 86만3191필지의 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56% 하락한 것과 달리 올해는 1.33% 상승했다.
올해 모든 자치구의 공시가격은 상승했다. 특히 강남구, 서초구, 성동구, 강동구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예를 들어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용지는 개별공시지가가 3.3㎡당 2억496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300만원 오른 수치다. 현대차그룹이 용지를 사들인 2014년과 비교하면 약 4배 오른 상황이다. 서울시 내부적으로는 땅값이 이같이 오른 만큼 공공기여를 더 해야 한다는 분위기라 향후 협상 과정이 주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이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이용하거나 자치구·동 주민센터에 서면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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