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내 감염 11일 연속 두 자릿수…주간 일평균 20명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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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내 감염 11일 연속 두 자릿수…주간 일평균 20명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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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내 감염 11일 연속 두 자릿수…주간 일평균 20명 첫 돌파 SBS뉴스

또 추세를 보여 주는 주간 일평균 건수는 20명 선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방역당국으로서 송구한 얘기인데, 저희가 발생되는 상황을 뒤늦게 발견하고 쫓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해졌습니다.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날짜별 집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의 국내감염 건수는 각각 13→17→15→14→27→29→17→16→14→18건이었고, 어제에는 오후 6시까지만 따져 23건이었습니다.그 전에 두자릿수 연속 기록은 4일간이 최장이었습니다.서울 발생 국내감염의 추세를 보여 주는 주간 일평균 건수는 어제 오후 6시 집계 기준으로 20.6명으로, 20명 선을 넘어섰습니다.이런 결과는 어제 오후 6시까지 집계분만 반영된 것이어서, 어제 저녁에 확진된 사례나 뒤늦게 집계되는 사례가 있으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이처럼 상황이 악화한 것은 수도권에서 지난달 터진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쿠팡 부천물류센터 집단감염의 불길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온갖 파생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또 그로부터 재파생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 초에는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이 드러났고, 강남구 역삼동 명성하우징,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파생됐습니다. 이어 양천구 탁구장 등 운동시설, 수도권 개척교회, 강남구 일대 학원, KB생명 콜센터, 연아나 뉴스클래스, 영등포 학원, 원어성경연구회, 삼성화재, 강남구 동인교회, 용인 형제 관련, 서초구 가족 관련, 한국대학생선교회, 예수말씀실천교회,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등 일일이 세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집단감염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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