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국정감사 HD현대오일뱅크 대표 증인 채택
앞서, 태안군의회는 지난달 12일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 배출 논란에 따른 대책 건의문'을 채택하고 현대오일뱅크의 사과를 촉구했다.환경특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태안군의회는 " 서산만의 문제가 아닌 인근지역인 태안과 당진도 환경오염 영향권"이라면서 "3개 도시가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페놀 성분이 증발하는 사실을 대검 DNA·화학분석과 다수의 유관기관을 통하여수차례 실험으로 검증했다"며 "특히, 환경 범죄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명확히 확인됐다"며검찰 기소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한석화 환경특위 위원장은 4일"태안군민들이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과 관련해 비상대책위를 구성한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상황에서 태안군의회도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환경특위와의 간담회를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태안군 의회가 제안한 환경부 항의 방문 등 공동 대응 논의를 거쳐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국정감사에 현대오일뱅크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된 것으로 안다"면서 "주지해서 국정감사 내용을 지켜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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