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은 국내에서 2021년엔 다섯 번, 2022년엔 두 번 가격 인상을 했습니다.\r루이비통 가격인상 명품
1일 업계에 따르면 카퓌신MM의 가격이 이날부로 984만원에서 1055만원으로 7.2% 인상됐다.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들어 유명세를 탄 제품이다.
카퓌신BB는 863만원에서 890만원으로 3.1%, 카퓌신 미니는 812만원에서 878만원으로 8.1% 각각 올랐다. 이밖에 알마PM는 250만원→266만원, 클루니BB는 307만원→322만원, 마들렌BB는 363만원→371만원으로 가격이 뛰었다. 루이비통은 2021년 국내에서 다섯 번 가격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 인상했다. 루이비통을 포함한 프랑스 3대 명품 브랜드인 이른바 '에루샤'는 올해 모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에르메스의 경우 지난 1월 초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주요 제품 가격이 5∼10% 뛰었다. 샤넬은 지난달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 등의 가격을 5∼6% 올렸다. 이 제품 라지 사이즈는 1480만원→1570만원, 미디움 사이즈는 1367만원→1450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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