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금과 전남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전북·전남 지역 8개 지방자치단체는 18일 오후...
전북 새만금 과 전남 목포를 잇는 ‘ 서해안철도 ’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이들은 서해안철도가 연결되면 산업·물류·관광이 어우러진 서해안 경제벨트가 완성되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기존 서해선과 장항선과 연계돼 인천에서 목포까지 연결되는 핵심 간선철도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서해안철도는 국비 4조 7919억원을 투입해 새만금·부안·고창·영광·목포를 연결하는 110㎞ 구간의 노선이다”면서 “산업·문화·관광 분야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서해안권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반시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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