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출 연체율 8.34%전분기대비 2.7%P 껑충상반기 1236억 적자전환
상반기 1236억 적자전환 새마을금고가 내준 기업대출 연체율이 1년 새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조달비용이 오르고 연체율 상승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늘며 새마을금고는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수년간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대출을 늘려왔지만 지난해 말부터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향후 기업대출 관련 주요 규제를 강화해 규제 차이의 완전 해소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또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동산·건설업 기업대출의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을 130%로 확대한다. 기존 대출의 연체 관리를 위해 올해 하반기 최대 3조원 규모로 연체 채권을 매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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