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위기설' 확산에 예금 인출 러시... '홍성은 안전하다' 홍성군 새마을금고 신영근 기자
새마을금고 누리집에 따르면 홍성은 홍성읍 3, 홍북읍 1, 서부면 1, 광천읍 1개 등 모두 6개 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이 있으며, 전체 예수금 규모는 약 2500억 원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말 기준 수신 잔액은 258조 2811억 원으로 2월 말 기준 265조 2700억 원에 비해 약 7조 원이 감소했다. 연체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6%를 돌파하면서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뿐만아니라 30개 새마을금고에 이어 연체율이 높은 70개 새마을금고도 다음 달 특별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한 홍성 지역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5일 기자와 통화에서"5일 2시 기준 약 2억 원이 인출됐다"면서"방문 고객 10명 중 2명이 인출하지만, 전체예수금 대비 인출 규모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각 새마을금고에는 건전성을 문의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온종일 새마을금고와 관련한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며"이번 일은 일부 지역의 건전성 악화에 따른 것일 뿐 대부분 새마을금고는 안전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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