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벤처 육성 프로그램C랩 소속 기업 美현지서 두각CES서도 15개社 전시관 꾸려AI·로봇 첨단기술로 눈도장
AI·로봇 첨단기술로 눈도장 "삼성 C랩은 초기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출발점이에요. CES 혁신상을 꼭 타고 싶었던 건 삼성 C랩 소속으로 CES 무대에 데뷔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어요."
CES 2025의 스타트업 전문관 유레카파크에서는 하루 만에 모든 기업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전시가 이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바이어들의 눈에 띄는 데는 '삼성 간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실제로 C랩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인파가 몰린 것도 그 때문이었다.이 회사는 빌딩의 시설과 에너지, IoT 시스템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자동화 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CES 2025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도 C랩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개 업체가 C랩 전시관을 꾸렸다.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12개, C랩 인사이드 과제 2개, C랩 스핀오프 스타트업 1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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