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서 손실 완충하는 대신 상승장에선 최대 수익률 제한 25일 상장…아시아 최초 선봬
25일 상장…아시아 최초 선봬 삼성자산운용이 하락장에서 일정 부분 손실을 방어하고, 상승장에서는 최대 수익률이 제한되는 ‘버퍼형 상장지수펀드’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상품은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옵션을 활용해 아웃컴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약 10% 수준의 하락을 완충을 목표로 한다. 상승장에서는 캡 수준까지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이 ETF는 매년 3월 옵션을 롤오버하며, 당시 옵션 가격에 따라 캡 수준이 변동될 수 있다.예를 들어 1년 후 S&P500 지수가 22% 하락했을 경우에는 10% 완충 효과가 적용돼 12%의 손실만 보게 된다. 만약 버퍼 수준 이내인 9% 하락했다면 최종 수익률 0%를 추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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