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임원 주6일제, 삼성도 위기 여파 받는 것 노조 단체행동은 회사 발전 과정 중 하나”
노조 단체행동은 회사 발전 과정 중 하나”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의 복귀를 환영했다. 이 위원장은 “경험·전문성도 있으니 책임경영 구현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최근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를 찾으며 해외 현장경영에 나서기도 했다. 이 사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2015년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을 맡은 바 있다. 경영 복귀를 통해 패션뿐 아니라 건설·상사·리조트 등을 아우르는 브랜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삼성 계열사로 확산하고 있는 임원 주 6일 근무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삼성뿐 아니라 국가 전체가 위기”라며 “삼성도 위기 여파를 받고, 전 세계를 주도하는 사업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니 위기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경쟁에서 밀릴라”...패션업계, 임원진 정비 속사정무신사, 조만호 창업자 경영 일선 복귀 안다르, 각자 대표로…공성아 신임대표 선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HBM 놓친 경영진, 실패에서 뭘 배웠나” 삼성노조 첫 단체행동, 2000명 모였다2000여명에 달하는 삼성전자 직원들이 노동조합이 주최한 집회에 참석해 회사가 임금 협상에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오랜 ‘무노조 경영’ 전통이 있던 삼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년 만에 돌아온 이서현…이 곳서 포착 ‘아버지의 꿈’ 되새겼다5년여만에 경영 복귀한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첫 출장으로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았다. 밀라노는 이 사장의 아버지인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2005년 4월 “삼성의 디자인은 아직 1.5류”라며 디자인 혁신을 주문한 곳으로 삼성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지난 15일(현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병태의 한국사회 GPS] 의료 개혁의 건설적 대화의 방향과학적·실용적 접근으로필수의료 부족 해결하고이해집단 아닌 소비자 참여산업·일자리 측면서 봐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빚투 3040세대의 눈물 대출 갚느라 쓸돈 없다한국은행 보고서금리 오르면 소비 증가세 줄어'물가안정시 소비회복 긍정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2천명 숫자에 매몰 안돼... 의료계 통일된 안 가져오면 논의”장상윤 사회수석 라디오인터뷰 “전공의와 대화 긍정적 평가 면허정지, 원칙만 고수 안할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