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박병호(38)가 때린 타구가 또 담장을 넘어갔다. 통산 400번째 아치다. 박병호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
삼성 박병호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전에서 개인 통산 KBO리그 400호 홈런을 때린 뒤 홈으로 들어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박병호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부터 홈런을 쏘아올렸다.
400홈런은 1982년 출범한 KBO리그에서 역대 세번째로 나온 대기록이다. 이 기록을 처음으로 달성한 선수는 이승엽 두산 감독이다. 이승엽 감독은 삼성 선수로 뛰던 현역 시절 2015년 6월3일 포항 롯데전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이승엽 감독이 바라보는 앞에서 400홈런을 쏘아올렸다. 성남고를 졸업한 뒤 2005년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그해 6월2일 광주 KIA전에서 1군 첫 홈런을 쳤다. 이 홈런을 포함해 2011년 6월 중순까지 LG 소속으로 25개 홈런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희망고문하는 것도 아니고”...삼성, 올해만 벌써 3번째 반도체 루머로 골머리삼성전자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의 엔비디아 퀄테스트(품질 검증) 통과 여부와 관련된 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속되는 각종 설에 삼성전자 주가가 흔들리는 일이 잦아서다. 반도체 전문가들 사이에선 삼성 HBM3E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를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익명 소식통 인용한 외신보도...삼성은 사실상 부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삼성 준감위, 한경협 회비납부 사실상 승인…'계열사 자율 판단'(종합)(서울=연합뉴스) 장하나 한지은 기자=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26일 삼성 계열사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에 대해 '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탄성 절로 나오는 신기술…“화면 잡아당겼더니 한라산이 불쑥”삼성·LG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주서 열린 IMID에서 선봬 삼성, 스트레처블 신제품 공개 형태 변형·원상 회복 자유로워 LG는 VR용 고휘도 기술 소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기보험으로 체질개선 … 손보 상반기 실적 '역대급'삼성·DB손보 '1조 클럽' 달성현대해상 순익 전년比 67% 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배당 서학개미 잡아라' 운용사 보수율 인하경쟁삼성·미래·한투·신한 출시한한국판 美우량 배당주 ETF보수율 0.0099%까지 등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특색 없는 ‘K슈드’ 4파전...보수 인하 싸움 악순환으로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삼성·미래·한투·신한 경쟁 보수율 0.0099%까지 등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