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OLED TV 국내 사업 철수를 선언했던 삼성전자가 10년 만에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 1위인 LG전자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경기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OLED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업체들의 추격도 매섭습니다.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패널 수율과 수익성이 좋지...
경기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OLED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업체들의 추격도 매섭습니다.OLED 기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밝기 성능을 대폭 개선한 게 특징입니다.[강진선 /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 : 2023년 삼성전자는 전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는 네오 QLED 신제품들과 삼성 TV의 기술력이 완성한 삼성 OLED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기존 제품보다 70% 더 밝아진 것부터, 세계 최초로 4K 영상을 무선 전송해 복잡한 주변 연결선을 없앤 TV 등 29개 모델을 선보였습니다.[백선필 /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 상무 : 굉장히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최근 제공해드린 무선 기술까지 이런 기술을 가지고 저희가 앞으로 올레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던 OLED TV 시장에 삼성전자가 뛰어들면서 10년 만에 두 기업이 맞붙게 됐는데, 치열한 경쟁 속에 제품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LG전자 올레드 TV 국내 출고가는 크기에 따라 300∼900만 원 선으로 다양한데, 후발주자인 삼성전자는 LG전자의 중간 수준으로 가격대를 낮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YTN 윤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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