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초려 끝 나경원 손잡은 김기현…사퇴 일축한 안철수 SBS뉴스
대통령실과 친윤계의 압박에 당 대표 출마를 포기한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김기현 의원을 만나 힘을 실어줬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색깔론 공격을 받아치면서 중도 사퇴설을 일축했습니다.김 의원의 삼고초려 끝에 취재진 앞에 나란히 선 나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사심을 내려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친윤계의 거친 압박에 출마를 포기한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듯 밝지 않은 표정에 명시적인 지지 표시는 없었지만, 김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는 해석입니다.[김기현/국민의힘 의원 : 저는 이 당, 저 당을 기웃거리지 않고 한 번도 탈당하지도 않고 전통 보수 뿌리를 지켜온 사람입니다.]안 후보 측은 합당, 단일화로 하나가 됐는데 이제 와 색깔 논쟁을 하는 것은 해당 행위라고 맞받았습니다.[안철수/국민의힘 의원 : 절대로 김기현 대표님 사퇴하시면 안 됩니다. 끝까지 함께 대결하셨으면 합니다. 1위 후보가 사퇴하는 거 보셨습니까?]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더글로리' 언급했던 천하람 '당이 나경원 2차·3차 가해'김기현, '불출마' 나경원 자택 찾아가 연대 제안 / 김기현, 어제 나경원 있는 강릉 방문…거듭 호소 / 김기현, 나경원 만나러 강릉까지…초선 3명 동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김기현 손잡은 나경원 '총선 승리에 필요한 역할할 것'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와 오늘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한 나 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분열의 전당대회로 되어가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다'면서 '어떠한 사심도 내려놓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마이포토2023] 손잡은 나경원-김기현, '공조할 일 많을 것' '필요한 역할하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삼고초려 끝에 나경원 손 잡았지만‥안철수 향해 '색깔론' 공세까지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김기현 후보를 만나서, 손을 잡았습니다. 사실상 지지 의사를 밝혔지만, 표정은 그리 밝지가 않았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나경원 회동...안철수 '총선에서 압승'[앵커]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을 세 번째로 만나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의원은 나 전 의원이 사실상 지지선언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오늘 일정을 재개한 안철수 의원은 총선 승리에서 압승하겠다며,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국회 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