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천수'와 '만수'의 야생 텃새화 도전이 80일 만에 허무하게 막을 내렸습니다.\r멸종위기종 황새 삵
이사 80일 만에 죽음 맞은 ‘천수’ ‘만수’ 멸종위기종 삵이 또 다른 멸종위기종 황새를 해쳤다.
버드랜드 관계자는 “방사장 외부를 빙빙 돌던 삵이 천장 그물과 구조물 사이에 머리를 비집고 들어갔다”며 “당시 서산에 눈이 많이 내려서 먹이구하기 활동이 힘들어진 삵이 방사장까지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방사장 천장은 눈이 쌓이면 무너질 우려가 있어서, 축구 골대 그물망과 비슷한 형태의 그물을 썼다고 한다. 그물망 구멍은 삵 머리 하나가 들어갈 만한 정도 크기다.천장 그물 비집고 들어가 황새 공격 야생에 방사한 황새가 감전이나 농약을 먹고 사체로 발견된 적은 있지만, 야생 삵에게 당한 건 이례적이다. 버드랜드는 방사장 보수가 끝나면 일단 닭을 넣어 며칠간 지켜보며 방사장 안전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30일 충남 예산 황새공원에서 서산 버드랜드 인근 방사장에 입식 된 황새 천수와 만수 부부. 이 황새 부부는 지난해 12월 방사장에 침입한 삵에게 물려 죽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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