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지운 원전 자료 살아있었다? 감사원측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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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컴퓨터 바탕화면 폴더에 훼손되지 않은 채 있었다는 내용입니다.\r산업부 월성1호기 원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에 의해 삭제된 것으로 알려진 월성 1호기 원전 관련 자료들이 산업부 온라인 저장 공간에 모조리 보관 중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감사원에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변호인 측은 당시 감사원 감사관이었던 증인을 상대로"검찰 공소장에 나온 530건의 삭제 파일은 산업부 내부 웹 디스크 압축 파일에서 전부 발견됐다"며"웹 디스크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감사원 측에 전달한 사실도 있는데, 확인하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감사관은" 접속했을 때 관련 파일을 보지 못해 알지 못했다"며" 몰랐고, 여기에 와서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디지털 포렌식 대상의 경우 애초 월성원전 주관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으로 한정돼 있다가, 후에 청와대 민정수석을 역임한 김종호 당시 감사원 사무총장의 결재 과정 등을 거쳐 산업부까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검찰 측은 핀란드어로 '북쪽'을 뜻하는 단어를 포함하는 '60 뽀요이스' 폴더 이름 등을 직접 거론하며"원전 수출과 관련한 파일과 장관 보고 자료 등이 다수 포함됐는데,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느냐"는 취지로 증인에게 물었다.이어"월성원전 관련 자료를 많이 제출받지 못한 경위에 대해 산업부 장관에게 질의했을 때 월성 1호기는 한수원 관련 업무여서 주로 구두로 보고가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답을 들었다"며"이렇게 대거 삭제됐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알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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