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과의 협약 통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산림치유 연계 활성화 시범사업 운영중
산림청이 오는 14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북 영주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지역 예방형 대상자와 가족 1인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물건 구매 등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건강실천포인트를 받게 된다.
산림청은 13일 오전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산림치유 연계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이같은 프로그램이 5회차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5회차까지 올해 총 200명이 산림치유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실천포인트 200천 점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산림이 가진 자원을 기반으로 국민이 자기주도적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도록 돕고자 2021년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을 맺고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정착과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홍보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은 시범사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상자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예방적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번에 추진된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국민께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산림청은 잘 가꾸어진 숲을 국민 건강을 지원하는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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