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연결할 남부내륙철도의 완공 시점이 총사업비 증가로 1년 정도 늦춰지게 되자, 여·야가 서로 네 탓...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연결할 남부내륙철도의 완공 시점이 총사업비 증가로 1년 정도 늦춰지게 되자, 여·야가 서로 네 탓이라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남부내륙철도 총사업비 협의·조정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에 지난달 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했다. 남부내륙철도는 2027년 완공예정인데,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하면 완공 시점이 1년 정도 늦춰질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예상한다. 당장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관련 예산 2357억원의 집행도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확대된 예산의 적정성을 기재부가 ‘적정성 재검토’라는 명목으로 들여다보는 것은 사업의 일반적 절차 중 하나일 뿐”이라며 “사업지연의 원흉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아니라, 1년이면 끝날 기본계획 수립을 2년여 지연시킨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라고 되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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