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글로벌 인공지능(AI) 리더...
장하나 기자=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글로벌 인공지능 리더십과 뚝심 있는 투자가 뒷받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미래 성장 산업 투자 중 하나로 2012년 SK하이닉스를 인수했다.최 회장은 2010년 전문가를 초청해 서울 모처에서 반도체 공부 모임을 시작했고, 이 모임을 통해 반도체 시장의 미래와 SK하이닉스 인수의 실익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인수 직후부터 고대역폭 메모리를 포함한 전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매년 조 단위의 연구 개발비를 투입했고 2015년 M14를 비롯해 신규 공장도 잇따라 지었다. 그 결과 2013년 HBM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SK하이닉스는 최근 AI 시장 확대로 급부상한 HBM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등 SK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 SK그룹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최태원 SK 회장이 경영전략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오프닝 스피치를 하는 모습. 2024.6.30 photo@yna.co.kr
이에 SK그룹은 2026년까지 80조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해 AI와 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HBM 등 AI 관련 사업 분야에 82조원을 투자하는 등 총 103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지난 1월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현안을 직접 챙긴 데 이어 이후로도 수시·정기적으로 AI 반도체 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자간담회 하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곽노정 사장도 간담회에서"AI 반도체 경쟁력은 한순간에 확보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최태원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킹이 각 고객사, 협력사와 긴밀하게 구축돼 있는 것 또한 AI 반도체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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