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재부각 속 '이재명 10월 사퇴설' 정치권 설왕설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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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 재부각 속 '이재명 10월 사퇴설' 정치권 설왕설래

李측 "터무니없어" 일축 속 "거취 열려있는것 아니냐" 시각도…신경민 "10월 비대위 가능" 설승은 정수연 기자=정치권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10월 사퇴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면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사퇴설은 이 대표가 재부상하는 사법리스크 문제와 내년 4월 총선 승리 등을 고려해 총선 6개월 전인 10월께 2선으로 물러나고, 친명계가 차기 당 대표로 친명계인 김두관 의원을 민다는 내용이다.장 소장은 지난 29일 CBS 라디오에서" 10월에 퇴진한다고 한다. 그래야 내년 총선에서 이긴다. 그래서 K의원을 당 대표로 밀겠다. 40여명의 의원을 하나의 뜻으로 모았다"고 주장했다.사퇴설 배경에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본격 재점화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게다가 이 사건에 연루돼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 대표에게 불리한 쪽으로 진술을 바꿨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구속 전 피의자심문 출석하는 이화영

홍기원 기자=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가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2.9.27 [공동취재] xanadu@yna.co.kr다만 'K의원'으로 지목된 김두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전혀 사실무근이고 금시초문"이라고 부인했다.친명계 핵심이자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도 KBS 라디오에서"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그런 정도의 이야기를 하려면 김영진 정도는 들어가 이야기해야 하는데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장 소장의 '카더라 통신'이나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 가상의 소설을 이렇게 정치 영역으로 소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그래서 특별한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평가절하했다. 다만 한 친명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10월 사퇴론은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라면서도"총선 6개월 전쯤 총선기획단을 꾸릴 즈음 당이 승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 하고 이 대표의 거취도 열려있는 것 아니냐"고 언급했다.비명계는 아직은 '관망 모드'이지만 비대위 체제에 힘을 실으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그러면서도"대표직 카드와 계양을 불출마도 언제든 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바타 당권을 갖고 공천권은 끝까지 놓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분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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