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두꺼운 얼음... 저수지 위 강태공 체험, 지금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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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두꺼운 얼음... 저수지 위 강태공 체험, 지금이 딱 강화도 고려저수지 아이-뷰 현성자

인천 강화도는 보물섬이다. 많은 유적지를 품고 있고 전등사나 마니산, 저수지를 끼고 있어서다. 아주 오래전 고려산에 갔다가 들른 저수지 얼음낚시가 생각났다. 국그릇 크기의 구멍을 드릴로 내서 지렁이 찌를 넣고 기다리면 가끔 어른 손바닥 크기의 붕어가 세상 구경이 하고 싶은지 빠끔 머리를 내민다.

이들은"고려저수지에서 주로 붕어를 낚아 작은 것은 방생하고 큰 것은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나눠 준다"라면서 양정석씨는"고모가 77세인데 몇 마리를 원해 오늘은 주기로 했다며 찜해서 먹는다"고 설명했다. 4명이서 누가 제일 큰 것을 잡는지 만 원 내기했는데 양씨가 잡았노라고 어깨를 들썩이며 웃는다. 다시 저수지를 걷다가 '각시붕어' 낚시 동호회를 만났다. 윤석순 회장은 서울에서 왔는데 주로 파주에 근거지를 두고 있고 아는 사람 소개로 모임에 들어왔다. 회비는 따로 없고 모일 때마다 비용을 각자 내는 것으로 해서 부담이 없다. 고양시에서 온 이택무씨에게 아이스 드릴에 대해 물어보니 50만 원을 주고 샀으며 더 비싼 것도 있다고 한다. 카본 낚싯대를 주로 이용하는데 12개에 150만 원 정도란다. 지렁이는 한 통에 3000원이고 저수지 입장료는 2만 원이라고 말해서 돈이 많이 든다고 했더니"요즘 취미생활에 공짜가 어딨냐"고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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