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로 가족과 연락을 끊은 뒤 무려 13년 동안 사망자 신분으로 살아온 50대가 검찰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
A씨가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 때는 지난 1988년. 사업이 실패한 뒤부터다.하지만 A씨는 오토바이 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다 올 초 무면허 단속에 적발됐다.단순 사건 처리만으로는 A씨가 다시 무면허 운전을 하거나 불안정한 생활을 할 게 뻔했기 때문이다.마침내 청주지방법원은 지난 7월 A씨에 대한 실종 선고 취소를 결정했다. A씨가 13년 만에 사망자 신분을 벗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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