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만 5천 명 넘어…'규모 7.0 여진 가능성' 경고 SBS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3만 5천 명 넘게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력한 여진이 또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기적 같은 구조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175시간, 무려 일주일 넘게 버틴 생존자를 구하는 순간입니다.이 남성도 167시간, 일주일 가까이 버티다 구조됐습니다.
끊길 듯 끊이지 않는 기적 같은 소식이 이어지면서 현장에서는 생존자가 있을 만한 곳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유족 : 어머니는 지진 다음 날 바로 이곳에서 사망하셨어요. 모두 제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미 지질조사국은 규모 7.0 안팎의 강력한 여진이 또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며, 여진의 빈도가 낮아져도 몇 달 넘게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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