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732명 수도권 확진자 686명…관련 확진자 가운데 93% 수도권 밖 거의 모든 시도에서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 확인 학교·직장·요양시설까지 감염 퍼져…168개 시설 역학조사
이런 가운데 전광훈 담임목사는 고난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네, 어제 정오를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 규모는 모두 732명입니다.수도권 밖 감염 환자는 모두 46명인데 거의 전국 모든 시도에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한 감염이 학교와 직장, 심지어 요양시설까지도 퍼지고 있다는 점도 우려할 만한 대목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이 교회 확진자가 다녀간 학교·학원 43곳, 어린이집·유치원 11곳,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28곳, 종교시설 7곳 등 모두 168개 시설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젯밤 8시 40분쯤부터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경찰은 확보한 자료가 실제 교인 명단인지, 또 방역당국에 제공한 정보와 같은지 분석할 방침입니다.앞서 교회 측이 넘긴 교인 명단이 정확하지 않다며 여러 차례 역학 조사에 나섰지만, 교인들 반발로 실제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문서나 CD로 된 교인 명단과 모임 참석자 명단 등을 확보했고 확보한 자료를 이미 제출된 명단과 비교 분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전광훈 담임목사는 어젯밤 유튜브 방송을 통해 외부 불순분자 테러로 자신이 고난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에서 YTN 홍민기[[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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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600명↑…집회 감염도 속출이렇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어제 정오 기준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66명이 추가돼 모두 62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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