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찌그러진 흰색 SUV 차량, 앞부분 헤드라이트도 떨어져 나갔습니다.오늘 새벽 2시 53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고속도로에서 사인카를 들이받았습니다.사인카는 사고가 나
오늘 새벽 2시 53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고속도로에서 사인카를 들이받았습니다.SUV 운전자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갔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차량 뒷부분엔 운전자가 알아차릴 수 있도록 '작업 중'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채혈 검사를 의뢰했습니다.사인카에 크게 붙은 경고판을 못 본 건 운전자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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