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멧돼지에 떤다…도심서 마주치면 이렇게 SBS뉴스
대처 방법, 편광현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목격자 : 애들 왔다 갔다 해요. 1층 개방돼가지고 스포츠 이렇게 방과 후에 하고 막 그러거든요.]서울 종로구에서는 6차선 대로를 거대한 멧돼지 한 마리가 가로질러 인도로 돌진하고, 길 가던 시민들이 그 자리에 얼어붙습니다.과거에는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 도심 출몰이 잦은 경향이 있었지만, 지금은 계절을 가리지 않습니다.
[손승훈/국립생물자원관 연구사 : 야외에다가 버리는 쓰레기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을 좀 자제해주는 그런 정도만 해도 내려와서 먹을 게 없으면 사실 그렇게 큰 피해를 입히고 가지는 않거든요.]멧돼지는 시력이 나빠 서서히 움직이는 물체에는 둔감합니다.[이승용/야생생물관리협회 : 절대 소리를 지르지 말고…. 사람이 움직이는 그 형태를 따라가서 받는단 말이야. 절대 뛰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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