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사고는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런 빙판길에서는 사고가 났다 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하는데요.갓길로 밀려나더니 옹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춥니다.2주 전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44중 연쇄추돌사고처럼,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도로 위의 살얼음, 이른바 '블랙아이스'까지 만나면 운전자는 속수무책입니다.지난, 겨울 차가 도로에서 미끄러지며 일어난 사고는 6천 건에 육박했는데 그 중 3분의 1은 내린 눈이 녹아 얼어붙은 빙판길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1건당 피해액수가 432만 원이나 되는데, 눈길 사고보다는 12.5%, 일반 사고보다는 78.5%나 많은 액수입니다."후행 차량도 똑같이 미끄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를 처리하고 있는 운전자에게 2차 사고 위험이 상당히 높습니다."전체 교통사고는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가장 많이 나는 반면, 만약 빙판길에서 차가 미끄러지기 시작했다면, 브레이크를 짧게 끊어 밟고 운전대를 급하게 꺾기보다는 완만하게,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조작해야 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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