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준호, 3년 만에 월드컵 500m 우승…남녀 단거리 석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가 18일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34초07의 개인 기록을 달성하며 우승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EPA=연합뉴스]김준호는 18일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34초07의 개인 기록을 달성하며 우승했다.그는 올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와 3차 대회에서 4위 선수를 모두 0.
002초 차이로 제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대회에선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김준호는 8조 인코스에서 스타트를 끊은 뒤 첫 100m 구간을 전체 2위인 9초46에 주파했다.오른발을 쭉 뻗어 결승선을 통과한 김준호는 자신의 기록을 확인한 뒤 입상을 예감한 듯 두 팔을 들어 올리고 포효했다.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가 18일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여자 단거리 간판 '신빙속여제' 김민선은 전날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월드컵 4연속 대회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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